첫 세일즈 포인트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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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다라는 초기 스타트업의 아빠 곽도영입니다.

드디어 팀 빌딩이 일차적으로 완료가 되었고, 프로덕트의 발전 방향성도 어느정도 잡혔어요. 오늘은 도다가 ‘파는 메시지와 가치'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얼마전 싱가폴에서 열린 Mobile360이라는 큰 행사에 도다도 참가할 수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스타트업 선배님들께서 스타트업의 프로덕트는 완성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기 때문에 팔리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대표가 팔려고 하는 메시지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어야한다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도다는 어떤 가치와 메시지를 가지고 판매를 할 수 있을까?’

도다팀에서 제품을 만들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사람 중심'이에요. 제작하는 기업의 고객분들 뿐 아니라, 도다팀에서 주안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서베이의 응답자'예요. 도다팀이 정의한 서베이는 브랜드가 고객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진행하는 의사소통이기 때문에, 브랜드와 고객의 가장 대표적인 의사소통 방법인 마케팅과 콘텐츠의 요소를 서베이에 접목시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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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응답자가 서베이 과정에서 이탈하지 않게 하는 ‘완료율'이 중요해졌고, 완료율이 중요하다보니 응답자 친화적인 UX가 굉장히 중요해졌어요. 이 때 응답자 친화적인 UX에는 고객이 처음 링크로 공유된 서베이폼의 썸네일을 클릭하는 순간부터, 얼마나 진행했는지에 대한 진행율 피드백, 선택지들을 관찰할 때 부담을 줄여주는 것 등이 포함되어요. 도다는 서베이의 시작부터 진행, 완료까지의 각 퍼널들을 끊임없는 고민으로 최적화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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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정식적으로 고객의 응답을 듣고 싶어하는 것도 중요해요. 일례로, 저희 고객사 방송국 T사에서는 방청객들에게 서베이를 구글폼으로 배포했을 때, 사기인줄 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브랜드가 정식적으로 고객의 응답을 듣고 싶어하는 것 표현하기 위해서는 서베이 전 과정에 브랜드의 정체성이 잘 녹아들어야해요.

그렇기에 로고, 애니메이션, 폰트, 배경 스킨에 브랜드의 디자인 에셋을 녹일 수 있어야 해요. 이런 이유로 도다는 현존하는 서베이 폼 중 가장 넓은 디자인 커스터마이즈 범위를 가지고 있어요. 실제로, 현재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서베이형 콘텐츠(일명 심리테스트)는 99%가 도다로 제작되고 있음에도, 엔드유저들은 모두 도다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도다에서 ‘파는 메시지는’ ‘고객에 대한 배려, 사랑’이에요. 사실 서베이 폼은 이미 훌륭한 무료 서비스들이 많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료 서비스인 도다를 사용하는 것은 도다를 사용하는 행위가 고객들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고객의 의견을 진심으로 귀담아 듣겠다는 노력으로 느껴져야한다고 생각했어요. 브랜드가 응답하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그래서 도다가 고객을 사랑하는 기업이라면 응당 써야하는 서비스가 된다면, 물어보는 방식에서의 상향평준화 완성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만약 서베이에서 고객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묻어난다면 기업 입장에서도 가치가 있어요. 기업들은 서베이 폼을 만든 뒤에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서 응답을 듣고 싶은 고객들에게 도달해요. 하지만 현재 일반적으로 알려진 서베이 폼의 완료율은 좋아봐야 10~15%밖에 나오지 않아요. 반면에 현재 도다의 응답 완료율 평균은 92%예요. 따라서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서 응답자 100명을 모집을 한다면 일반적인 서베이폼으로 진행할 경우 1000명이 클릭해야하고, 1000명이 클릭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의 전환율 1%로 계산했을 때 100000명에게 노출되어야해요. 반면에 도다의 완료율 92%로 진행을 한다면 100명을 모집하기 위해 108명 정도만 클릭하면 되고, 108명이 클릭하기 위해서는 10800명에게 노출되면 돼요. 응답자의 경험이 좋아서 완료율이 높다면 자연스럽게 광고비를 10배 가까이 아낄 수 있는 거죠.

결국 콘텐츠에 정성을 쏟듯이, 서베이를 진행할 때에도 고객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배려하면 고객들도 응답을 해준다는 것이 저희가 파는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