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도다의 UIUX 디자이너 성호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도다의 UIUX 디자이너 성호님

도다팀의 UIUX 디자이너 성호님은 스스로의 일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UIUX 디자이너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문제를 푸는 사람’이에요.

스스로의 일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성호님과 함께, 풀고 있는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도다팀의 UIUX 디자이너 성호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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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호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도다의 UIUX 디자이너 김성호입니다. 영상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생활을 하다가, 이제는 도다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Q. 도다의 UIUX 디자이너로 일하기 전에도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셨군요! 여러 포지션 중 UIUX 디자이너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입시학원 전임강사로 일을 시작해서 출판회사 일러스트레이터를 거쳐 프리랜서까지 다양한 일을 했어요. 그러다 30대 중반이 되었을 때, 문득 디자인 작업이 너무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디자인에 대해 기본부터 다시 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홈페이지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일을 할 기회가 있었어요. 그때 개발자분들과 협업해서 일을 했는데, 그 경험이 상당히 즐거웠어서 UIUX디자이너로 일하기 시작했죠.

Q. UXUI 디자이너가 하는 일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문제를 푸는 사람’인 것 같아요. UIUX 디자이너는 다른 디자인 직군과 달리 자신이 속한 포지션의 일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기획과 개발에 대한 넓은 이해가 필요해요. 아무리 심미적으로 뛰어난 디자인이더라도, 사용자의 경험을 고려하지 않았거나, 개발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로 표현한다면 완전히 실패한 UIUX디자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UIUX 디자이너가 푸는 ‘문제’라는 것은 굉장히 광범위하다고 말할 수 있죠. 기획 단계에서도, 디자인 단계에서도, 개발 단계에서도 더 좋은 사용 경험을 위해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해요. 이러한 점에서, UIUX 디자이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해결해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Q. 평소에 성호님을 보면 굉장히 따뜻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회사 밖에서의 성호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친구들이 저에 대해 이야기할 때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단어가 ‘자유’ 예요. 저를 소개할 때 ‘자유로운 친구다’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더라고요(웃음). 저를 아는 사람들은 그 말을 들으면 많이들 공감하십니다.

자유는 책임 있는 자유와 방종으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제 인생을 돌아보면 그 두 자유 사이 어딘가에 있지 않나 싶어요. 자유와 방종 사이. 어렸을 때는 방랑 생활을 한 적도 있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ㅎㅎ

Q. 성호님, 체계적인 분인 줄만 알았는데 자유로운 영혼이셨군요..! 성호님이 도다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도영님이 로켓펀치에서 저를 보고 먼저 연락을 주셨어요. 도영님이 열정적으로 도다의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그때 도다툴을 사용해 봤는데, 팀의 규모에 비해 상당히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높더라구요. 그런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죠. 또 이전에는 웹페이지 디자인만 했었는데 더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도다 팀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도다팀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제 가치관과 맞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도다팀도 저도, 가장 중요한 원칙을 고객 중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많은 회사들이 공들여 만든 제품이라면 당연히 고객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저희가 10 정도 일을 해서 고객들이 1~2의 가치만 느껴도 상당히 잘 만든 제품이에요. 그래서 회사가 성장하려면,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고객을 중심으로 고객이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가치관도 도다와 잘 맞아서 함께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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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도다 UXUI 디자이너의 일과가 궁금해요.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은 도다 웹사이트 리뉴얼 작업에 집중하고 있어요.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도다팀이 만드는 가치를 시각화하는 과정이 즐겁게 느껴지더라고요(웃음). UIUX 디자인이 재미있는 점은, 저 혼자서만 잘하거나 디자이너끼리만 소통을 잘하면 되는 업무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개발자와의 시너지가 나지 않으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도다의 개발자인 현수님과 열심히 소통을 하면서 진행한 것 같아요. 일주일 전에 린 테스트 버전으로 리뉴얼 작업을 하자고 목표를 잡았는데, 개발자님과 틈틈이 소통한 덕에, 기간 내에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죠. 나중에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그래픽까지 더하면, 더 멋진 홈 화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성호님의 이야기 속에서, 성호님이 얼마나 UIUX 디자인에 진심인지가 보이는 듯합니다! 그렇다면 도다팀에서 UIUX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지점은 무엇인가요?

다른 팀에서 일을 할 때는 여러 제약사항들이 많았어요. 도다에서는 실무자에게 자유를 주고 재량껏 일할 수 있는 편이라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만큼의 디자인 고도화가 가능하구요. 또한 도다에서는 단순한 감이나 의견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만족스러운 점입니다.

Q. 일하면서 힘든 점도 있으실 텐데요,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사실 이렇다 할 힘든 점은 크게 없었어요. 사고방식 자체가 워낙 ‘시간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편이기도 해서, 늘 좋은 기억만 남기기도 하구요. 초기에는 의사결정에 필요한 여러 데이터를 보기가 어려웠는데, 그로스 마케터인 성일님이 합류하시며 예전보다 더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확인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요즘 들어 더 만족스러운 점인 것 같네요.

Q. 도다팀의 어떤 분위기, 문화가 가장 마음에 드나요?

우선 다들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것 같아요. 스스로의 일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굉장히 자극이 되더라구요. 또 분위기 자체가 ‘나도 열심히 하니까 너희들도 열심히 해야 해’ 이렇게 강요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재량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인 점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또 도다는 하이브리드 출근제로 팀원들이 재택근무를 많이 하고 있어요.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팀원들과의 소통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회사에서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하루에 10분씩이라도 모두 얼굴을 보는 시간을 만들기도 하고, 슬랙 채널을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기도 하구요. 재택임에도 팀원들과 유대를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무엇이든 ‘제대로’하고 있어서 좋아요. 최근에 도다의 인터널 브랜딩이 잡혀가고 있는데, 사실 비슷한 규모의 스타트업에서는 인터널 브랜딩을 얼렁뚱땅 넘겨 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도다는 제대로 된 프로세스 안에서, 하나씩 잡아가고 있으니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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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도다에서 꼭 이루어내고 싶은 일이 있나요?

2022년 안에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도다앱과 도다 웹사이트 UIUX 고도화예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도다툴과 웹페이지의 UIUX 디자인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어요. 웹페이지 리뉴얼 전후를 비교했을 때, 전환율과 재방문율의 유의미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독성과 심미성이 높은 UI를 공부하고 있어요. 고객의 의사결정 과정을 줄일 수 있는 UX 리서치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도다툴과 웹페이지 리뉴얼과 관련한 사항들이 최근의 개인적인 목표예요.

Q. 도다의 UIUX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분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도다스러운 사람은 '인간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도다팀의 핵심가치 중 하나가 '사람 중심'이거든요. UIUX 디자이너 업무의 기본은 결국 협업이에요. 창의적인 작업에는 분명 자기주장이나 개성이 필요하죠. 그런데 UIUX 디자이너는 창의성이나 디자인 능력 외에도 의사소통 능력이 필수적이에요. 혼자서 일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와 다르게, UIUX 디자이너는 혼자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없으니까요.

기획자들이 기획한 방향을 확인하고 조율하여 디자인을 하고, 개발자들의 작업에 따라 실제로 구현해내야 디자인 작업이 마무리되거든요. 이렇게 기획자, 개발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작업을 진행하고, 서로 새로운 래퍼런스를 주고받으며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협업 능력이 필수적이랍니다. 의사소통의 핵심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잖아요. 디자인 능력만큼이나,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있는 분이라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도다팀에 대해서 궁금하다면?